민주노총,참여연대등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 관계자들이 국회본회의가 끝난 직후인 10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즉각 제정을 요구하는 빔 프로젝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날마다 7명이 일하다 죽는 나라,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국민이 죽어가는데 국회는 뭐하나,지금도 어디선가 사람이 죽어 갑니다,사람이 죽어도 처벌은 솜방망이,죽음의 사슬을 끊어라'의 이야기를 국회에 던지면서,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씨의 2주기의 날을 맞아 추모의 사진과 글을 국회의사당 지붕에 게시했다../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