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린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1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SPC 파리바게뜨가 조합원들의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했다는 각종 증언을 추가로 밝히고 있다. 이날 회견에서 노동법률시민단체는 파리바게뜨 측의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매월 100여명의 탈퇴자가 발생해 700명대를 유지하던 조합원이, 4개월 만에 3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임종린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 지회장이 15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SPC 파리바게뜨가 조합원들의 민주노총 탈퇴를 강요했다는 각종 증언을 추가로 밝히고 있다. 이날 회견에서 노동법률시민단체는 파리바게뜨 측의 증거인멸이 우려된다며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매월 100여명의 탈퇴자가 발생해 700명대를 유지하던 조합원이, 4개월 만에 3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