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조합원들이 2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물류센터 내 냉방 기기 설치와 유급 휴게시간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쿠팡 노조는 “지난 한 달간 물류센터 온도를 자체 측정한 결과, 평균온도는 31.2도, 습도는 59.48%였다”며 “이달 물류센터에서 노동자 3명이 온열 질환 증세를 보인 뒤 병원에 후송됐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조합원들이 20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물류센터 내 냉방 기기 설치와 유급 휴게시간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쿠팡 노조는 “지난 한 달간 물류센터 온도를 자체 측정한 결과, 평균온도는 31.2도, 습도는 59.48%였다”며 “이달 물류센터에서 노동자 3명이 온열 질환 증세를 보인 뒤 병원에 후송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