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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100일간 수사한 안미영 특별검사 등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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