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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요정’의 부활…신유빈, 국제대회 첫 2관왕

WTT 제공
[포토뉴스] ‘탁구 요정’의 부활…신유빈, 국제대회 첫 2관왕

세계랭킹 34위 신유빈(대한항공)이 7일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14위 샤오신 양(모나코)을 상대로 리시브하고 있다. 신유빈은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하며 국제대회 개인단식에서 처음 우승했다. 신유빈은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인도의 사티얀 그나나세카란-마니카 바트라 조를 3-0으로 물리치고 성인 국제대회에서 첫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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