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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확진받은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눈물

한수빈 기자
[포토뉴스] 폐암 확진받은 학교 급식노동자들의 눈물

폐암 확진을 받은 학교 급식노동자들이 14일 서울 용산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결과에 대한 당사자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학교급식 현장의 노동환경 등에 대해 증언하다 울고 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14개 시·도교육청의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건강검진 결과를 보면 검진을 받은 2만4065명 중 폐암이 ‘의심’ 또는 ‘매우 의심’되는 노동자는 139명(0.58%)이었다. 이 중 31명(0.13%)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성·경계선 결절 등 폐 이상소견이 나온 급식노동자도 6773명(28.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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