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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흘러도 잊지 않을게요…4·16 기억교실 찾은 학생들

안산 | 한수빈 기자
[포토뉴스] 세월 흘러도 잊지 않을게요…4·16 기억교실 찾은 학생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경기 안산시 고잔동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학생들이 희생자의 책상에서 추모 메시지를 쓰고 있다. 16일에는 안산 화랑유원지와 진도 사고해역 등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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