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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세계 환경의날’인 5일 국회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탄소 감축의 책임을 짊어진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탄소의 짐’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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