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시리즈 1억뷰 돌파

박순봉 기자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부산 시민이 직접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메인 화면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부산 시민이 직접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편의 메인 화면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부산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이 게시한 지 세 달 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의 한 장면.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에서 리비아인 마이크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의 한 장면. 낡은 철강공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산 ‘F1963’에서 리비아인 마이크가 한국의 산업화를 이끌고 첨단 인프라를 통해 전 세계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의 저력을 전달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의 한 장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 김소진씨가 에스파냐어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의 한 장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출신 모델 김소진씨가 에스파냐어로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부산의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26일 각계에 종사하는 부산 시민과 만든 1차 동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 19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공개했다.

이어 한국에 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개국 출신 외국인들이 참여한 2차 시리즈 ‘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Busan is ready!)’ 18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면서 경험하고 느낀 부산의 경쟁력을 각자의 모국어로 소개했다. BIE 국가들에 소구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리즈의 누적 조회수는 1억뷰를 넘어섰다. 1차 시리즈 조회수는 현재까지 5645만회, 2차 시리즈는 4470만회다. 합하면 1억115만뷰다. 이 중에 해외 조회수가 7044만회다. 약 70% 수준이다.

숏폼 영상 35개를 포함해 총 37편의 영상에 등록된 ‘좋아요’ 개수는 11만1000여개다. 댓글은 1만2000여개가 달렸다. 영상 공유는 7500회다. 현대차그룹은 “큰 관심을 끌었다”고 자평했다.

숏폼 영상 35편의 해외 조회수는 페루편이 293만회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리비아편 230만회, 파라과이편 208만회, 칠레편 206만회, 세르비아편 189만회 등 순이다. 권역별로는 조회수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와 유럽이 각각 4개국, 아프리카가 2개국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영상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BIE 회원국 주요 인사 등과 면담할 때 이 영상을 활용해왔다. 지난 4월 BIE 실사단 방문 당시 광화문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에서도 대형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이 영상은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와 외교부, 부산시 등 엑스포 유치 관련 기관·단체에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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