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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이사회, 마라톤 회의에도 ‘화물사업 매각’ 결론 못 내

김창길 기자
[포토뉴스] 아시아나 이사회, 마라톤 회의에도 ‘화물사업 매각’ 결론 못 내

아시아나항공이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위한 화물사업 분리 매각을 논의한 30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을 오가는 양사의 항공기 뒤로 아시아나항공 화물터미널이 보인다.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렸지만 화물사업 매각과 관련한 찬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정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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