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7일

여자라서 더 위험한 길 위의 삶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길에서 여자가 살았다’ 편이 방영된다. 지난해 3월, 서울역 인근에서 한 여성이 숨졌다. 골목에서 4시간 동안 300번의 폭행을 당한 그는 서울역에서 지내온 여성 노숙인이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여성 노숙인은 “남자로 보이고 싶다”며 아예 삭발하기도 했다. 오늘도 안전하게 잘 곳을 찾아다니기 바쁜 그들을 만나 그들이 겪는 상황을 직접 확인해본다.

“꼰대호, 선배인 나도 불편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SBS 오후 9시) = ‘토크 홈런 주자’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전 야구선수 이대호·박용택과 배우 김성은이 나온다. 방송인 이상민은 이대호에게 “후배들이 이대호 선수를 굉장히 불편해하던데요”라고 말한다. 박용택은 “선배인 저도 불편해요”라고 덧붙인다. “일본에서도 후배들의 기강을 잡았다”는 이대호는 “나는 그 당시 ‘꼰대호’였다”며 일본 생활 당시 이야기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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