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을·병 김현 승리···현역 김철민 탈락

김윤나영 기자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와 김철민 의원.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와 김철민 의원.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경선에서 통합 선거구로 치러진 경기 안산을·병 지역에서 친이재명(친명)계 김현 전 의원이 승리했다. 현역 김철민 의원은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9~10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 언론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해왔고, 김철민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낙연 캠프에 몸담았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정 결과 기존보다 1석이 줄어든 안산 을과 병 지역에 대한 통합 경선을 치르기로 한 바 있다.

전남 나주·화순에서는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이겼다. 전남 영암·무안·신안에서는 현역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이겼다.

경기 부천갑에서는 현역 서영석 의원이 친이재명(친명)계 유정주 비례대표 의원을 이겼다.


Today`s HOT
디엔비엔푸 전투 70주년 기념식 토네이도로 파손된 페덱스 시설 브라질 홍수, 대피하는 주민들 바다사자가 점령한 샌프란만
폭우로 주민 대피령 내려진 텍사스주 폭격 맞은 라파
갱단 무법천지 아이티, 집 떠나는 주민들 파리 올림픽 보라색 트랙 첫 선!
호주 시드니 대학교 이-팔 맞불 시위 UCLA 캠퍼스 쓰레기 치우는 인부들 침수된 아레나 두 그레미우 경기장 휴전 수용 소식에 박수 치는 로잔대 학생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