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웹툰 '지옥' 원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만든다

김은성 기자
넷플릭스가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에 오른 연상호 감독과 새 드라마 시리즈 <지옥.을 제작한다. 연상호 감독이 경향신문과 인터뷰 하는 모습.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넷플릭스가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에 오른 연상호 감독과 새 드라마 시리즈 <지옥.을 제작한다. 연상호 감독이 경향신문과 인터뷰 하는 모습.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감독’에 오른 연상호 감독과 새 드라마 시리즈 ‘지옥’을 제작키로 했다.

23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새 드라마 지옥은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중인 지옥은 평범한 사람들이 지옥 사자들을 만나 갑작스러운 지옥행 선고를 받고 겪게 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웹툰은 시작 당시부터 <송곳>의 최규석 작가와 연 감독이 각각 그림과 글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지옥은 최 작가와 연 감독이 함께 각본을 쓰고, 연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은 레진스튜디오가 담당한다. 레진스튜디오는 연 감독이 대본을 쓴 tvN 드라마 <방법>을 제작한 바 있다.


Today`s HOT
러시아 전승기념일 리허설 행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하는 에모리대 학생들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개막 파리 뇌 연구소 앞 동물실험 반대 시위
지진에 기울어진 대만 호텔 앤잭데이 행진하는 호주 노병들
가자지구 억류 인질 석방하라 기마경찰과 대치한 택사스대 학생들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아르메니아 대학살 109주년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신기록!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홍수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