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이’, 제46회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백승찬 선임기자
제46회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한 <태일이> |  명필름 제공

제46회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한 <태일이> | 명필름 제공

전태일의 삶을 그린 애니메이션 <태일이>(감독 홍준표)가 제46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제작사 명필름은 <태일이>가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장편 경쟁 콩크르샹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고 20일 전했다.

<태일이>는 전태일 열사의 삶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냈다. 명필름은 전태일의 이야기를 처음 접한 해외 관객들도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긴 박수를 보냈다고 전했다.

올해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는 문수진 감독의 단편 <각질> 도 ‘졸업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안시 애니메이션 영화제는 13~18일 열렸다. 1960년 처음 열린 안시 영화제는 주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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