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 찍으러 간 사진부
■독립영화관 <종착역>(KBS1 밤 12시10분) = 사진 동아리 부원인 시연(설시연), 연우(배연우), 소정(박소정), 송희(한송희)는 선생님으로부터 ‘세상의 끝’을 찍어 오라는 숙제를 받는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 친구의 제안으로 네 사람은 1호선 전철의 종착지인 신창역으로 향한다.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주목받은 권민표, 서한솔 감독의 공동연출작 <종착역>을 만나본다.
동희의 웹툰 공모전 돕는 마음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SBS 오후 10시) = 10년째 웹툰 작가 밑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고 있는 동희(백석광). 마음(김세정)은 우연히 동희가 공모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긴 시간 꿈을 위해 버텨온 동희의 노력을 아는 마음은 그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웹툰 편집장 만철(박호산)은 네온 메인 페이지에서 웹툰 서비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준영(남윤수)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