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탱고와 캐쉬(더 무비 오후 8시30분) = 탱고와 캐쉬는 로스앤젤레스의 유능한 형사들로, 높은 범인 검거율을 자랑한다. 각자의 담당구역에서 마약 관련 수사를 진행하다 지하조직의 페레트를 만난다. 평소 두 형사를 경계하던 페레트는 오랜 궁리 끝에 두 사람을 제거하는 계획을 세운다. 페레트는 경찰들이 자신의 세력을 소탕할 것을 우려해 계획을 실행하려 한다.
■ 예능 ■ 중매술사(KBS Joy 오후 10시30분) = 외모에 두뇌까지 완벽한 남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1996년생이라는 말과 함께 이날 커플 성사에 대한 중매술사들의 예견이 이어진다. “어린 게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겠다”는 말도 전한다. 뒤이어 의뢰인은 장점을 어필하기 시작한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은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과연 이날 커플 매칭에 성공할 ‘선녀’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