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브랜드 대상]정직하고 바른 맛을 전하는 우리김치 ‘(주)함채’

전통적으로 농경사회 속에서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던 선조들은 김치라는 혁신적인 채소 발효저장방법을 개발해 냈다.

함채는 ‘소금으로 절인 채소’라는 뜻으로 고조선부터 삼한시대에 해당하는 상고시대의 김치를 뜻한다. 우리 선조들이 정성껏 김치를 담그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함채’(대표 송용숙)가 [경향닷컴 2009년 하반기 유망 브랜드대상] 전통식품 분야에 선정되어 한 걸음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

김치전문 생산업체 함채(www.hamchae.com)에서는 선조들의 정신과 전통적인 김치담그는 방법에 충실하면서도 염도를 낮추고 고급 천연양념만을 사용하여 건강을 지켜주고자 한다. 이미 우리 김치는 각종 바이러스를 이기는 힘과 신종플루에도 강한 예방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짜지 않고 젓갈냄새가 없는 함채김치는 100% 국내산으로 계절별로 최우량 품종과 최상의 생산지에서 엄선된 재료로 만들고 있으며, 인공화학 조미료와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큰 자랑거리를 가장 먼저 내세우고 있다.

괴산, 평창, 해남 등지에서 생산된 청정배추와 조도, 제주, 홍천에서 생산된 무, 봉하, 영양, 고창의 국내산 고춧가루 및 신안천일염 등의 천연재료들과 황태, 생새우만을 이용해 만들어낸 육수를 사용하고 있어 함채김치는 익으면 익을수록 보석과 같이 빛나는 깊은 맛을 내는 데, 이것이 바로 고객들 사이에서 불리는 이른바 “함채 COOL” 맛이 된다.

함채에서는 중부와 서울 지역중심의 신세대, 30대와 40대, 그리고 친환경적 웰빙 고급 김치를 선호하는 중산층이상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포기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깍두기 등을 선사하고 있다.

함채에서는 까다로운 기준을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수작업을 통한 김치맛살리기, 계절별 원재료 산지선택의 차별화, 물 세척온도와 시스템의 노하우, 천연양념만을 사용한 정직한 맛, 위생은 기본-클리닝타임을 지키지 못한 김치들은 함채의 이름을 달아주지 않는 것이다.

현재 함채김치는 GS E SHOP, CJ오쇼핑, 신세계 등의 명품몰과 강남 중심의 유기농 매장을 가지고 있는 동원유기농식품회사 이팜과 100여개 체인을 가지고 있는 유기농 신시, 우리생협, 우리살림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대형 유치원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이는 바로 함채 김치가 맛과 건강, 신뢰를 함께 짊어지고 나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송용숙 대표는 “그 성분을 믿을 수 없는 값싼 중국 김치, 기무치라는 이름으로 우리보다 앞서 세계시장에 발을 디딘 일본 등의 경쟁 국가에 대해 선조의 전통적 가치와 건강과 세계화에 걸맞는 명품김치를 만들어 김치를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는 식품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며 함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익을수록 더 맛있는 김치” 세계명품 함채김치에서는 전통적인 발효의 지혜를 가득 담아 젊은 고객층과 외국인들에게 단순한 반찬의 수준을 넘어 경이로움까지도 느낄 수 있는 맛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