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지난 4월 국내 최초 냉장 칵테일 혼합음료인 ‘모히또’와 ‘피나콜라다’를 출시, 여름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상품은 반투명 용기에 담긴 0~10℃ 냉장 유통주스로 이국적인 풍미와 시원함을 동시에 느끼게 함으로써 한여름의 환상적 바캉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히또’와 ‘피나콜라다’는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알코올을 빼는 동시에 칵테일 특유의 이국적인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모히또’는 쿠바의 전통 칵테일에서 유래한 것으로 라임과 민트가 혼합되어 상쾌함과 깔끔함, 시원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피나콜라다’는 코코넛 밀크와 파인애플이 혼합된 칵테일 음료로 부드러움과 달콤함으로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두 제품 모두 0~10℃ 저온에서 냉장 유통되어 시원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휴대가 간편하고 제품 본연의 색감이 돋보이는 반투명 컵에 담겨 있어 언제 어디서나 열대의 이국적인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 이용 팀장은 “이들 제품은 새로움과 청량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 여성층을 위한 칵테일 혼합음료”라며 “무더운 여름 바캉스에 열대의 풍미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까지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1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