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서면역에 실내정원...“공기질 개선 기대”

권기정 기자

부산시가 도시철도 서면역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이다.

서면역은 하루 평균 14만6139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실내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유기화합물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서면역 1호선과 2호선을 잇는 지하 환승 연결통로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벽면과 기둥 등 약 514㎡ 규모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 등을 심었다.

부산시는 실내정원이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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