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일하는 100세,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 추진

김정훈 기자

경남도는 14일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을 6월부터 경남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원은 경로당·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물 상태를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정해진 순서대로 점검해 건물 사진을 첨부해 전송한다. 그러면 국토안전관리원은 앱에 입력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최종 진단 후 관할 지자체에 그 결과를 통보해 시설물에 대한 보수 또는 개축을 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시설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앱을 개발하였으나 활용도가 낮았다.

경남도청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도청 전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번 경남도 노인일자리사업과 협업으로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국민생활시설에 대한 안전 진단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 추진 기관인 진주시니어클럽 관계자는 “6명의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선발에 60명이 지원했다. 관련 자격증 유무, 업무 경력 등을 고려해 채용하였는데, 모두 안전 전문가들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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