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911명···전날보다 13명 많아

유희곤 기자
시민들이 지난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권도현 기자

시민들이 지난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권도현 기자

17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1911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명 많고 지난주 금요일인 10일 같은 시간보다 197명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441명(75.4%), 비수도권이 470명(24.6%)이었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서울 692명, 경기 612명, 인천 137명, 대구 70명, 충남 62명, 전북 56명, 부산 51명, 경남 42명, 충북 37명, 대전 33명, 강원 32명, 광주·울산 각 27명, 경북 24명, 전남 4명, 제주 3명, 세종 2명이다.

자정까지 집계할 경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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