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으로 기후위기 극복해요”

박용근 기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리모델링 세미나가 18일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전라권 관계자와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대 제공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리모델링 세미나가 18일 전북 전주대학교에서 전라권 관계자와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주대 제공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라권 그린리모델링과 녹색건축물 관리를 위한 세미나가 18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렸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녹색건축물 조성관리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법적 근거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평소 이 분야에 관심있는 전문가, 대학생,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광주 국제기후환경센터 연구개발실 오병철 박사와 조선대학교 황태연 교수가 기조 발제를 했다. 이어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국주영은 도의원, 환경복지위원회 이명연 도의원, 전라북도 노형수 주택건축과장, 조창호 이상건축설계사 대표, 김진태 지역혁신네트워크 이사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오병철 박사는 전라권 노후건축물 현황과 관리방안을 위한 노력과 정책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에너지성능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그린 리모델링 확대방향을 주장했다. 황태연 교수는 관리방안 도출을 위한 합의과정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국주영은 도의원은 전라북도 조례개정 시급성을 언급했다. 이명연 도의원은 전라북도 저탄소 정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노형수 주택건축과장은 전라북도 그린리모델링 정책 추진현황과 성과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조창호대표는 그린리모델링추진과정에서의 현장목소리를 반영하는 시스템과 협력방안에 대한 부분을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김진태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정책에 부응하고 전라북도 현황에 적합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야 하며 에너지성능관리 시스템 정착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미나 좌장을 맡은 전주대 김상진 교수는 “전라권에서 모두 모여 그린 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역할과 지속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면서 “이러한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그린 리모델링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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