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는 인천본사 사장에 김영모 전 아주경제신문 사장(65·사진)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사장은 세계일보 ‘세계와나’ 편집장을 거쳐 문화일보 사건팀장, 기획취재팀장 등 기자 생활을 했고 제37대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냈다. 문화일보 광고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16년간 일하면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또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 고문을 맡고 있다. 다음달 1일 경인일보 사장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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