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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국민의미래 흡수 합당 의결

조문희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2024.04.16 문재원 기자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2024.04.16 문재원 기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2일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합당 절차는 오는 30일 마무리될 방침이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합당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미래와 국민의힘 양당이 지난 16일 당선자총회에서 합당 뜻을 모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민의미래는 “그동안 국민의미래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민의미래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국민의힘과의 합당 절차를 완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의미래 소속 당선인 18명은 전원 국민의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지역구 90명을 더하면 다음달 말 출범할 22대 국회의 여당 당선인은 총 108명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당 전국위원회를 열어 국민의미래와의 합당을 의결했다.

합당이 완료되면 국민의미래가 받은 선거보조금 잔액은 국민의힘에 귀속된다. 국민의미래는 지난달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보조금 28억400여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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