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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의 세월을 지나 온 방랑자여….” 네거티브로 점철된 비호감 선거에 지친 이들이 어딘지 알 수 없는 ‘무가당(무(無)+당) 포구’에 모였다. 이곳에선 인물이 아닌 정책만으로 자신의 행선지를 골라야 한다. 고심해서 고른 정책이 모여 나와 가장 잘 맞는 나라 4곳 중 하나로 가게되는 ‘공약 대항해’다.지난 6일 각종 의혹과 넘쳐나는 네거티브에 잠시 눈과 귀를 닫고 20대 청년들이 모여 ‘공약만’ 따져봤다. 공약 검토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등 주요 정당 대선 후보의 공약을 바탕으로 경향신문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게임 ‘대선거 시대’를 활용했다. ‘대선거시대’는 1990년대 추억의 게임 ‘대항해시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항구 마을에 도착한 주인공이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정책을 선택한다. 최종적으로 실제 후보들과 얼마나 잘 맞는지 따져볼 수 있다. ▶바로가기: “당신의 후보를 선택하고, ...
2022.02.17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