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이 김정은에 선물한 차량은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최희진 기자

러시아 생산 고급 세단 ‘아우루스’

아우르스 홈페이지 캡처

아우르스 홈페이지 캡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차량은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세단 ‘아우루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 차량과 관련한 질문에 “아우루스 자동차가 맞다”라고 말했다.

아우르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최고급 세단으로 외국 정상의 의전용 차량 등으로 쓰인다. 아우르스 세나트 모델은 옵션에 따라 러시아 현지에서 4000만∼8000만루블(약 5억~11억원)에 판매된다.

앞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18일 러시아산 승용차 선물을 받았다고 20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는 이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사진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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