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기대작, ‘헤일로3:ODST’ 베일 벗다

경향닷컴 손재철기자
MS 기대작, ‘헤일로3:ODST’ 베일 벗다

XBOX360 전용 타이틀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자랑하는 ‘헤일로(Halo)’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헤일로3: ODST’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0일 용산 파크컨벤션에서 ‘헤일로’ 시리즈의 개발자인 커티스 크리머(Curtis Creamer)를 초청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헤일로3: ODST’ 게임 영상을 선보였다.

“헤일로3:ODST”는 특별 부대인 고공 궤도 낙하 부대(ODST)의 이야기 전개와 더불어 24개의 맵이 수록돼 있는 별도의 독립 실행형 멀티플레이어 디스크가 포함된다. 또 ‘파이어파이트(Firefight)’라는 새로운 협업 멀티플레이 모드가 채택돼 최대 4명까지 플레이어가 가능한 게임 진행 구조를 이루고 있다.


이번 ‘헤일로3: ODST’ 출시 행사를 위해 내한한 헤일로 시리즈 개발자 커티스 크리머는 “’헤일로3:ODST’는 ‘헤일로’ 플레이 모드인 파이어파이트(Firefight)가 도입됐다”면서 “‘헤일로 3’의 ‘스컬(Skull)’의 활성화는 게임을 더욱 박진감 넘치하고 있다”면서 게임을 시연해 설명했다.

이 게임 타이틀은 XBOX360 전용으로 ‘헤일로’ 시리즈의 마지막 후속작으로 총 3편으로 지금까지 총 2700만장의 글로벌 판매고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의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 3: ODST’는 올 하반기 XBOX360 게임에 킬러 타이틀 중에 하나”라면서 “전작의 게임캐릭터인 ‘존슨상사’가 등장하는 예약 특전판도 조만간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일로 3: ODST’는 완전 한글화 돼 오는 9월 22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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