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TV하이라이트

2012년 1월 14일

■ 예능 ■ 세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tvN 토 오후 10시30분) = 이번주 호스트는 배우 김성수. 1999년 어린이 SF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으로 데뷔한 그는 13년 만에 벡터맨으로 변신한다. 그는 초록색 쫄쫄이 의상과 헬멧을 착용한 채 특유의 벡터맨 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중년 벡터맨으로 변신한 그는 자신의 생애 마지막으로 벡터맨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뮤지컬 게스트로는 가수 정엽이 출연해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라이브를 선사한다.

■ 음악 ■ 비하인드 더 뮤직:미시 엘리엇(SBS MTV 일 오전 10시) = 쉽게 접하기 힘든 팝스타와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모습과 음악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 음악을 듣는 것 이상의 스토리와 정보가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미국 팝의 대모로 불리는 힙합가수 미시 엘리엇의 성공담과 음악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세계적인 여성 래퍼인 그는 2001년 영화 <푸티 탕>에 출연했으며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남성 못지않은 과격한 랩을 거침없이 구사하는 그의 히트곡들과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 애니메이션 ■ 탐정학원Q(애니맥스 일 오후 7시30분) = 16화. 반을 바꾸는 시험이 있다는 발표가 나자 A반은 Q반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러자 성격 급한 긴타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당장 실력을 겨뤄보자고 큰소리친다. 이때 단 선생으로 변장한 나나미가 등장하고, 두 반은 즉석에서 추리대결을 펼친다.

각 반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이들의 치열한 대결은 결국 양 팀의 무승부로 끝이 난다. 그때 마침 진짜 단 선생이 이들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들의 추리 과정을 모두 지켜본 단 선생은 나중에 Q반에 진짜 사건을 의뢰한다.

■ 다큐 ■ 미스터리의 진실:크리스털 해골(NGC 일 오후 10시) = 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됐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크리스털 해골. 이것은 오랫동안 논쟁과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온 특별한 해골이다. 그중에서도 20세기 초반 벨리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미첼 헤지스의 크리스털 해골을 집중 분석한다. 이것은 현대적인 예술품일까, 아니면 3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마야 문명의 인공 유물일까. 수십종류의 크리스털 해골 중 가장 유명한 종류라는 미첼 헤지스의 크리스털 해골에 얽힌 의문점을 파헤친다.

■ 외화시리즈 ■ 돌아온 달타냥(CNTV 토 오후 10시) = 1회. 왕실의 기밀 문서가 사라지자 달타냥과 그의 동료들은 사건 수사에 나선다. 달타냥은 아버지가 파리에 나타나자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부자 사이의 갈등은 점점 깊어만 간다. 수사에 나서지 말라는 아버지의 명령을 어기고 결국 혼자 수사에 나선 달타냥은 공작에게서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챈다.

그러다 아버지 또한 이사건의 해결을 위해 파리에 온 것을 알게 된 달타냥은 아버지를 도와 사건을 해결한다.

■ 시트콤 ■ 지붕뚫고 하이킥(QTV 토 오후 9시20분) = 순재네 식구들과 자옥에게 연인 관계임을 숨기고 지내던 지훈과 정음. 그런데 눈치 빠른 자옥이 정음에게 애인이 생겼음을 알게 된다.

그 후 자옥은 정음을 볼 때마다 애인이 누구인지 자꾸 캐묻는다. 난처한 정음은 그런 자옥을 피해 도망다니고, 자옥은 정음이 그럴수록 더욱 궁금해져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끝까지 묻는다.

어느날 데이트를 하던 지훈과 정음은 하필 카페에서 자옥과 마주친다. 당황한 지훈과 정음은 위기를 잘 모면할 수 있을까.


Today`s HOT
보랏빛 꽃향기~ 일본 등나무 축제 연방대법원 앞 트럼프 비난 시위 러시아 전승기념일 리허설 행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하는 에모리대 학생들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개막
아르메니아 대학살 109주년 파리 뇌 연구소 앞 동물실험 반대 시위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신기록!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홍수 기마경찰과 대치한 택사스대 학생들 앤잭데이 행진하는 호주 노병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