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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째 농성… 보이지 않는 ‘투쟁의 끝’

김창길 기자
[포토뉴스]12일째 농성… 보이지 않는 ‘투쟁의 끝’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 170여명이 집단해고에 항의해 12일째 농성 중인 가운데, 14일 한 노동자가 홍대 정문 앞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의 농성 지지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해고 노동자들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도 전기장판과 스토브에 의지해 철야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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