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 170여명이 집단해고에 항의해 12일째 농성 중인 가운데, 14일 한 노동자가 홍대 정문 앞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의 농성 지지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해고 노동자들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도 전기장판과 스토브에 의지해 철야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 170여명이 집단해고에 항의해 12일째 농성 중인 가운데, 14일 한 노동자가 홍대 정문 앞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의 농성 지지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있다. 해고 노동자들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도 전기장판과 스토브에 의지해 철야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