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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 오후 8시 잠정 투표율…서울 노원병 43.5%

디지털뉴스팀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2개 선거구 283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3곳,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에서 치러졌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김무성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8시 현재 재·보선 잠정 투표율이 전체 평균 3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선 잠정 투표율은 41.3%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구의 투표율을 보면 서울 노원병은 43.5%, 부산 영도구는 36%, 충남 부여·청양군은 44.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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