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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광복 70돌을 앞두고 서대무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사형장을 둘러보던 중 교수대를 직접 만져보며 "얼마나 많은 독립투사들이 이곳에서 희생됐을까"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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