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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염기훈. 두리형이 부상으로 교체되기를 바라는 희망 메시지에 폭소

김기남 기자
[경향포토]수원삼성 염기훈. 두리형이 부상으로 교체되기를 바라는  희망 메시지에 폭소

17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프로축구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매치 3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FC 서울 최용수감독,차두리선수,수원삼성 서정원감독,염기훈선수가 참석하여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염기훈선수가 차두리 선수가 교체되기를 원하는 입담에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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