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과 매일 초단시간 근로계약을 맺고 일하다 지난해 3월 해고된 김영씨(23)가 21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앞에서 “롯데호텔은 최근 무더기로 해고당한 청년 노동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롯데호텔은 이날 ‘장기 알바’ 노동자들에게 당연히 줘야 할 퇴직금을 주면서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토록 강요해온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
롯데호텔과 매일 초단시간 근로계약을 맺고 일하다 지난해 3월 해고된 김영씨(23)가 21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 앞에서 “롯데호텔은 최근 무더기로 해고당한 청년 노동자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롯데호텔은 이날 ‘장기 알바’ 노동자들에게 당연히 줘야 할 퇴직금을 주면서 부당해고 구제신청 등을 하지 않겠다는 합의서를 작성토록 강요해온 관행을 없애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