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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원 철원군 통일양묘장에서 최근 싹을 틔운 낙엽송 묘목들이 자라고 있다. 남북 화해협력에 대한 희망을 담아 파종한 묘목들이다. 2년 정도 키우면 북한 땅에 직접 옮겨 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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