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성단체 ‘페미당당’ 등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최한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여성 125명이 경구용 임신중단약인 ‘미프진’을 먹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25명은 한국에서 매 시간 임신중단을 결정하는 여성의 수로 추산되는 숫자다. 미프진은 형법상 낙태죄가 존재하는 한국에선 불법이다.
26일 여성단체 ‘페미당당’ 등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주최한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여성 125명이 경구용 임신중단약인 ‘미프진’을 먹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125명은 한국에서 매 시간 임신중단을 결정하는 여성의 수로 추산되는 숫자다. 미프진은 형법상 낙태죄가 존재하는 한국에선 불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