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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공사장에서 추락해 사망한 건설노동자 고 김태규씨(당시 26세) 사건과 관련해 유족 등이 15일 공사 발주처인 경기 수원 ACN 본사 앞에서 발주처 처벌조항이 빠진 중대재해처벌법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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