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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시작된 16일 북의 반응이 주목되는 가운데 접경지역인 경기 파주시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에 지난해 6월 북한이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운데 높은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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