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첫 단체행동에 나선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7일 국내 1호점인 서울 서대문구 이대R점 앞에서 트럭시위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 파트너 3인으로 구성된 트럭시위 주최 측은 "지난 몇 년 간 부족한 현장 인력으로 회사를 운영해오며 파트너들이 소모품 취급당한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음을 인정해야 한다"며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개선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트럭시위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