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경향신문사가 제19회 민족화해상 민간교류 부문 수상자로 ‘통일뉴스’를 선정했다. 민족화해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윤)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소식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취재하고 보도한 ‘통일뉴스’의 활동이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통일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사진 가운데)과 김석종 경향신문사 사장(왼쪽)이 이계환 통일뉴스 대표에게 상패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