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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7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함의와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 특별토론회 참석에 앞서 우크라이나어과 재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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