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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안 탄 기자들의 취재 뒷 이야기

이용균 기자

경향신문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취재와 관련해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기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취재기자와 사진기자가 부랴부랴 일반 여객기를 이용해 대통령 순방을 따라가 취재했습니다.

악전고투 속에 6박7일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사진부 강윤중 기자와 정치부 심진용 기자로부터 순방 기간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영상] 전용기 안 탄 기자들의 취재 뒷 이야기

MBC 배제 파문에 따른 경향신문의 결정과 결정 이후 민항기를 타고 취재를 가기 위해 새로 비행기표를 끊고, 여권을 외교부에서 되찾아 오고, 이미 성남공항으로 이동한 짐을 되찾는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프놈펜과 발리를 거쳐 대통령의 일정을 좇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거꾸로 전용기 일정을 맞출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여유로 보다 나은 취재를 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통령 순방 취재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사진을 둘러 싼 논란과 한미일 정상회담 현장의 치열했던 취재 상황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대통령을 향한 ‘질문’ 기회에 대한 미국과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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