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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중 사망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 5주기를 앞두고 24일 서울 영등포구 대안예술공간 이포에서 열린 '유감' 전시에서 참석자들이 인사말을 듣고 있다.
김용균 5주기 앞두고 열린 전시 '유감'
세종호텔 정리해고 노동자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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