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만화가 김풍이 아파트 생활을 청산하고 단독주택에서 살기 위해 4년 만에 <구해줘! 홈즈>를 찾는다. 김풍이 MBC <구해줘! 홈즈>를 찾은 것은 4년 만이다. 그동안 아이의 아빠가 된 김풍의 집은 많이 바뀌었다. 미러볼이 달려 있어 ‘선술집’ 같던 김풍의 집은 이제 미러볼 대신 ‘모빌’이 달린 집으로 바뀌었다. 김풍은 평생 살아온 아파트 대신 서울에 있는 주택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김풍이 찾는 주택은 도보권에 지하철역이 있고, 자신이 리모델링할 수 여지가 남은 공간이 있는 집이다. 지인들과 모임을 할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중요한 조건이다. 예산 한도는 매매 기준 10억원에서 최대 13억원이다. 김풍과 웹예능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김풍의 집을 찾아 나선다.
첫번째 매물은 장충동의 좁은 골목길 사이에 자리한 구옥이다. 매물은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동대입구역이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집 바로 앞에는 유명한 평양냉면 맛집도 있다고 한다. 김풍은 원하는 주택을 찾을 수 있을까. 30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