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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윤아 명예교수, 치의학 전문 학회지 국내 1저자 선정

입력 : 2024.04.09 10:14 수정 : 2024.04.09 10:17

헬스경향 이원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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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국윤아 명예교수(국윤아한마음부부치과 원장)가 미국 의학 전문 ‘Clinical Oral Investigations (Impact factor: 3.606, 2021)’의 최근 출판된 Cheng 등의 논문에서 ‘Class II 치과 교정 치료 분야’에서 국내 1저자로 선정됐다.

국윤아 명예교수가 최근 출판된 Cheng 등의 논문에서 ‘Class II 치과 교정 치료 분야’에서 국내 1저자로 선정됐다.

국윤아 명예교수가 최근 출판된 Cheng 등의 논문에서 ‘Class II 치과 교정 치료 분야’에서 국내 1저자로 선정됐다.

국윤아 명예교수는 비발치교정의 세계적 권위자다. 국제 치과학술지 ‘덴탈 프레스 저널 오브 오서돈틱스(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가 집계 분석한 ‘최근 10년 간 교정학 분야 논문 실적(2011~2021)’에서 한국대학 교수로서 개인별 공동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입천장장치(MCCP)을 통해 기존의 작은 어금니를 발치해 치료하던 방법을 가능한 발치 없이 치료하는 비발치치료를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TAD를 이용한 비발치교정치료’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국윤아 명예교수는 “구치부 후방 이동에 관한 연구결과는 입천장 장치인 MCPP를 이용해 기존의 작은 어금니 발치 없이 치료할 수 있는 비발치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비발치치료의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윤아 명예교수는 5월 1일 UCLA와 5월 4일 미국교정학회(뉴얼리언즈)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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