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무협등 새 외화시리즈 봇물

케이블·위성채널들이 6일부터 새 외화시리즈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XTM의 범죄심리스릴러 ‘킬러 인스팅트’(사진), ABO의 2004년작 무협시리즈 ‘사조영웅전’, CNTV가 내놓는 추억의 시리즈 ‘케빈은 12살’ ‘에어울프’ 등이다.

‘킬러 인스팅트’는 폭스TV에서 지난해 방영된 신작으로 미 샌프란시스코 특별범죄수사반의 활약을 그린 크라임스릴러. ‘CSI’의 제작자 조시 버만이 제작을 맡았다. 13부작으로 6일 오후 9시부터 매주 월·화 방영된다.

‘사조영웅전2004’는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작품을 바탕으로 송과 금, 몽골이 서로 대치하던 격변의 시대 금나라 조왕에게 아버지를 잃은 곽정과 그를 흠모하는 여인 황용이 시련을 딛고 영웅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남고 있다. 6일부터 평일 오전 9시, 오후 10시, 주말 오후 8시30분 방영된다.

CNTV가 보여줄 청소년 성장드라마 ‘케빈은 12살’은 매주 월·화 오전 7시, 수·목 오후 6시, 토·일 오전 10시 방영. ‘에어울프’는 매주 월·화 오후 4시, 수·목 오후 11시, 일요일 낮 12시에 시즌 4부터 방영된다. CNTV는 또 미 백악관 참모진의 활약상을 담은 인기시리즈 ‘웨스트 윙’을 시즌 1부터 매주 월~목 오후 2시·10시, 토·일 밤 11시에 내보낸다.

〈송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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