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1일

왕실 남녀 쌍생아의 엇갈린 운명

■월화드라마 <연모>(KBS2 오후 9시30분) =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궁궐. 세자빈(한채아)이 남녀 쌍생아를 출산한다. 금상(이필모)은 왕실의 쌍생 출산으로 민심이 더 어지러워질 것을 염려하며 불안해한다. 부원군 한기재(윤제문)는 여아의 생을 끊어 후환을 없애라 말한다. 세자빈은 여아의 죽음을 위장해 궐 밖으로 빼돌리지만 결국 아버지 한기재에게 딸 휘(박은빈)의 존재를 들키고 만다.

기상천외한 우리말 퀴즈 한마당

■가나다같이(MBC 오후 10시45분) = 한글날을 맞아 이 세상에 없던 예능이 시작된다. 방송인 홍진경과 전현무, 코미디언 양세찬, 가수 이홍기, 이찬원, 미연이 출연해 ‘기상천외한 우리말 퀴즈’를 푼다. 세계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시인 나태주가 직접 소개하는 우리말 단어와 노래, 댄스, 드라마 속에 숨은 다양한 퀴즈 힌트를 통해 출연자들은 잘 몰랐던 우리말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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