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모털 엔진(OCN 오후 2시) = ‘60분 전쟁’ 이후 파괴된 문명. 문명에 적응한 인류는 새로운 생존 방식을 개발해낸다. 바로 움직이는 도시를 만드는 것.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거대 도시 ‘런던’의 하층민으로 태어난 톰(로버트 시핸)과 런던 최상류층 과학자 밸런타인(휴고 위빙) 때문에 비운의 삶을 살게 된 헤스터(헤라 힐마르)는 인류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무법자 안나(지혜)와 힘을 합친다.
■ 예능 ■ 조립식 가족(tvN 오후 7시20분) = 밖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댄서지만, 집에서는 ‘순둥 매력’이 폭발하는 모니카와 립제이가 출연한다. 올해로 ‘조립 6년차’인 모립 자매. 두 사람이 헌 집을 떠나 새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발등에 불 떨어진 모립 자매는 과연 성공리에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성격은 상극이지만 조립 레벨은 만렙인 이들이 하나의 퍼즐이 된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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