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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910명, 추석연휴 효과 없이 ‘주말 최다’ 돌파···‘추석 확산’ 나오나

박홍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 대를 기록한 지난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 대를 기록한 지난 1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으로 1910명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첫째날이었지만 연휴 효과 없이 토요일 발생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 ‘추석 전국 재확산’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75일 연속 네자릿수 기록이다.

특히 토요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았다. 주말이었는데도 전날 2087명 대비 177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0명대 안팎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 208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1871명, 해외유입은 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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