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9573명···재택치료 50만명 육박

허남설 기자

위중증 480명...사망자 58명 늘어

21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957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전날과 같으며 사망자는 58명 늘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49만32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9만9444명, 해외 유입이 12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1769명, 경기 2만9558명, 인천 7771명 등 수도권이 59.4%(5만9098명)이다. 부산 6137명, 대구 4158명, 광주 3239명, 대전 2848명, 울산 1941명, 세종 6438명, 강원 2055명, 충북 2181명, 충남 3333명, 전북 2456명, 전남 2106명, 경북 3114명, 경남 4829명, 제주 130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8명 늘어 누적 7508명(치명률 0.35%)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80명으로 전날과 같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15만7734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6.3%다. 보유병상 2670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701개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46.2%가 찬 상태로, 2만91개 중 1만812개가 비어 있다.

이날 0시까지 4480만341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7978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3%다. 2차 접종자는 5431명 늘어 총 4430만4436명(인구 대비 86.3%)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046만8196명으로 전날 15만8644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9.7%(60세 이상 8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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