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야산서 산불 3시간여 만에 진화…임야 0.9㏊ 불타

김현수 기자
1일 오후 10시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사진 크게보기

1일 오후 10시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는 1일 오후 10시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난 불을 3시간여 만인 2일 새벽 1시57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임야 0.9㏊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186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비상소집 명령도 내려졌었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Today`s HOT
보랏빛 꽃향기~ 일본 등나무 축제 연방대법원 앞 트럼프 비난 시위 러시아 전승기념일 리허설 행진 친팔레스타인 시위 하는 에모리대 학생들
중국 선저우 18호 우주비행사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개막
아르메니아 대학살 109주년 파리 뇌 연구소 앞 동물실험 반대 시위
최정, 통산 468호 홈런 신기록! 케냐 나이로비 폭우로 홍수 기마경찰과 대치한 택사스대 학생들 앤잭데이 행진하는 호주 노병들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퀴즈
    풀기
  • 뉴스플리
  • 기사
    응원하기
  • 인스피아
    전문읽기
  • 회원
    혜택